지난달 22일 태안군산림조합산악회(회장 박민교, 이하 SJ산악회)가 청양 칠갑산(561m)으로 첫 나들이를 떠났다.
SJ산악회는 최우평 조합장의 공약사항으로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조합 임직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이번 산행에 참여했다.
박민교 산악회장은 “130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SJ산악회는 조합원과 준조합원, 금융거래자로 구성된 산악회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산악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0대 명산 등반’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 산행을 함께한 최우평 조합장은 “오늘 산행이 아무 사고 없이 끝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1,300명의 조합원과 3,000명의 준조합원, 금융거래자 등 산림조합을 이용하는 조합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산림조합산악회는 금융거래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4째주 목요일 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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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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