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준비단장(총경)
김영일 준비단장(총경)

오는 12월 개서를 앞두고 있는 태안경찰서 개서 준비단장으로 지난달 26일 고남면 출신 김영일(총경) 전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이 임명됐다. 김영일 단장은 간부후보생 39기로 충남청 청문감사관실 감찰계장과 수사계장을 지낸 수사통으로 명성이 나 있으며, 태안경찰서 개서와 함께 서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영일 단장은 “고향에 새로운 경찰서가 들어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개서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태안군민들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고로타리 부근에 들어설 태안경찰서는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3급서로써 개서 후 180여명의 직원이 배치될 것으로 알려져 군민들의 안녕과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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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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