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지난 30일 모항초등학교 학생과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천리포수목원은 잊혀가는 전통 농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목원 내 오리농장에서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 모내기 체험은 천리포수목원 인근 모항초등학교 학생 30여 명, 천리포수목원 전 직원, 수목원전문가 교육
트로트와 함께 하는 즐거운 뮤지컬이 태안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태안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 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이 열린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낸 작품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생물다양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환경보전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천리포수목원은 UN 국제테마인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위한 공유된
태안군 월남전참전전우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대안군청 대강당에는 전우들이 결성한 섹소폰 동호회의 연주가 흐르는 가운데 진태구 전 군수 및 지역, 단체 관계자와 당시 월남전에 참전했던 회원들이 노구를 이끌고 참석했고, 미망인과 유자녀 많은 후손들이 참석했다.지난 1964년부터 73년 월남전이 끝날 때까지
이국적 사막 반기는 신두사구 비롯해 팜카밀레, 청산수목원 등 볼거리 ‘다채’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손꼽히는 태안군이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등으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욱 많은 가족단위 관광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제5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목련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목련만 871 분류군을 수집해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이번 축제 기간에 천리포수목원은 6개의 비공개 지역 중 ‘목련원’과 ‘목련산’ 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홍성문화원 아트그룹 ‘아리’의 회원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다움아트홀 개관 후 아홉 번째 전시회로, 홍성문화원 서양화 아트그룹 아리의 회원들이 ‘아리의 봄날’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숙 작가의 ‘엄마집 가는 길’을 포함한 서양화 27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에서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탄소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에 맞는 맞춤형 숲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참여를 위해 3월 8일까지 독립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의 역사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역사’라는 주제로 초대 대통령선거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까지 역대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자료를 연도별로 쉽게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금산문화원 ‘창현회’ 회원 작품 33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다움아트홀 8차 전시전으로, 금산문화원의 한국화 동호회인 창연회가 ‘2022 봄맞이 창연회전’을 주제로 개최한다. 배재용 작가의 ‘풍요’를 포함해 한국화 등 33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1999년 창립된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곳곳에 봄꽃이 피었다.매실나무(Prunus mume ‘Tortuous Dragon’)는 구불구불한 가지마다 하얀 꽃봉오리를 매달았다.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청아하게 꽃을 피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 중뿔남천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연결을 기념해 보령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한 특별 전시에 나선다.군은 보령박물관의 유물을 대여해 12월 1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패총 유물’을 주제로 태안과 보령의 신석기 패총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국도77호선 연결로 더욱 가까워진 태안과 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정성택)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표어 아래 4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사무소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매화마름’의 개화가 시작 됐다”고 밝혔다.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지칭하며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는 식물인 매화마름과 동물로는 표범장지뱀이 있다.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태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인 ‘제18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고 이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열린다.군은 오는 23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
태안군의 중심,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진 신명나는 2019 태안거리축제가 완연한 가을날 속에서 대성황을 이뤘다.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태안군민과 관광객 등 하루 유동인원 20,000여명이 참여하며 태안대표축제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관광도시 태
지난 3일 (사)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지회장 김두영)가 공주 봉황중에서 제2회 충남미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두 번째로 갖는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김정섭 공주시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오태근 한국예총충남연합회장 등 충남의 15개 시군 지부장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는 먼저 각 지부 표창장 수여식이
태안군민 참여하는 태안의 대표축제 태안거리축제가 10월 12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2018 태안거리축제’는 군민 · 관광객· 외국인 포함 하루 누적인원 2만5천여명을 기록하며 태안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가 주최하고 태안군,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하는 ‘2019 태안거리축제’는 오전 9시 축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가 10월 3일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 까지 3일 동안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첫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미스트롯의 숙행, 김양, 하유비가 출연해 축제 개막을 알리고 둘째날 4일에는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리며 5일에는 가족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열린다.또한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독살체험, 해녀 물질쇼,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