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민원실이 내집같이 편안하고 정감 있는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단순히 업무만 보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민원이 아니더라도 또 가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태안군에 따르면,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여성 민원인의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군청 민원실내에 ‘여성과 아이의 행복방’을 조성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여성과 아이의 행복
100만송이 튤립꽃 향기로 만발했던 태안반도에 환상적인 백합꽃의 향연이 펼쳐진다.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ㆍ이하 추진위)는 ‘희생, 그것은 사랑’이란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대지에서 ‘제6회 태안 백합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화려한 자태에 귀족의 꽃이라 불리는 백합꽃은 흔히 흰색의 백합꽃
태안군이 지난 13일부터 열린 도민체전에서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선전했으나 아쉽게실패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성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10위에 그쳤다.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288명, 임원 100명 등 모두 388명이 출전해 선전했으나 종합점수 1만2300점을 획득하는데
민주노총태안지회와 건설기계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6일 태안읍 금학단에서 서로 상생하자는 의미의 단합대회를 개최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어르신 운동회'가 열렸다.군 노인복지관(관장 최성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노인 공경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행사는 식행사, 운동회, 축하공연, 중식, 체험코너 둥 흥겨운 놀이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
충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도 본청 등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3일간 내포신도시 신청사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독서토론회와 봉사활동과 도정 주요 현장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도내이거나, 충남 이외 지역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 및 해변길 걷기대회 행사 기간 국립공원 순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진 전시회는 국립공원의 미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자원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탐방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시된 작품은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주요 경관작품 30점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달 31일부
바다의 날을 맞아 청정바다로 다시 태어난 태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주간행사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달 31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해
태안반도 서해바다의 밤을 묵묵히 밝히고 있는 미지의 ‘옹도 등대’가 106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드디어 민간에 최초 공개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옹도 등대가 세워진지 106년 만에 민간에 개방하는 행사를 대산지방해양항만청 주관으로 지난 3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옹도에 등대가 세워져 불을 밝히기 시작한 것은 1907년 1월로 서해안의 대산.
허베이 스피리트호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5. 22. 공포됐다.이번 Ⅰ. 특별법 개정안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Ⅱ. 태안지원 특별법 제정 과정과 Ⅲ. 특별법 지원내용 및 Ⅳ. 향후 대응계획 등 특별법 전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Ⅰ. 허베이 스피리트호 특별법 개정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한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여전히 피해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아픔
충남의 유일한 유인등대섬 옹도. 옹도는 안흥에서부터 바닷길로 13km 지점에 위치한 무인도로 동력선으로 40분 남짓 걸린다. 그 모양이 마치 독(옹기)과 같이 생겼다해 붙여진 이름인데 정상에 커다란 등대가 설치돼 있어 등대섬으로도 불린다.옹도 등대는 1907년 일제하에 세워진 19m 높이의 8각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섬의 맨 꼭대기에 우뚝 솟아 있는데
서해바다의 등불이자 신비의 섬인 ‘옹도’가 드디어 미지의 베일을 벗고 민간에 최초 공개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를 기념해 다음달 2일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신비의 섬 옹도 등대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옹도 등대 민간개방을 위해 진태구 군수는 지난 21일 대산항만청에서 대산항만청장, 태안해양경찰서장과 ‘옹도 등대 민간개방에 따른
오는 31일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태안반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바다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바다주간행사’로 나눠져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주최, 태안군 주관으로 오는 31일 오전 11시 만리포 해변에서 ‘행복의 새 시대, 희망의 새 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바다주간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
서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이 내달 1일 조기 개장한다.(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김의종)는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만리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만리포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14일 가량 빠른 개장으로 31일 개최되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른 더
'바다낚시의 천국' 태안반도에서 전국의 낚시 마니아들이 모여 짜릿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태안의 청정해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열)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서산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태안미래신문사(대표이사 김병수) 시민기자단이 새롭게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본지는 신문설립 초기부터 시민기자로 활동해온 조한선(39ㆍ원북면), 변학수(50ㆍ태안읍)씨를 필두로 김기식(53ㆍ소원면), 이민로(29ㆍ태안읍), 이용길(39ㆍ고남면) , 전진영(30ㆍ이원면), 조성훈(30ㆍ태안읍), 최종석(47ㆍ안면읍)씨를 각각 시민기자로 영입했다.앞으로 이
‘제5회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끝마쳤다.행사 기간중 축제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10만1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별미 ‘주꾸미’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함께 즐기는 몽산포 주꾸미 축제는 예년에 비해 주꾸미의 생산량이 20% 수준에 머물러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싼 악조건 속에서도 관광객 10만1100여명이
주말 하루 평균 관광객 1만2천여명. 꽃심기, 매표, 주차장관리 포함 지역 일자리창출 65명.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전후해 약 보름간 남면 마검포길(신온리)에서 쏟아낸 기록들이다.2013 태안 튤립꽃축제가 당초보다 3일 연장된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잠정추산 16만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며 탄성을 자아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관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지난 10일 태안읍 송암리에서 황도의 기운을 받고 자란 알타리무를 수확하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이후에 실시되고 있는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답 형태의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 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20가지 궁금증'이라는 문답집을 발간했다.문답집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유해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영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