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올해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올 첫 SFTS 사망자는 지난 9일 제주도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지 11일 만이며, 지난해 첫 사망자 발생(5월 9일 제주도)일보다 19일 빠르다.24일 도에 따르면, 청양군에 거주하던 A(여·62)씨는 지난 13일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났고, 상태가 심해지자 1
태안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명제실, 홍성분)는 지난 6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천골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부터 평천 휴먼시아 아파트 앞까지 환경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백영숙 기자
태안군이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원북면 방갈리 일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관련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태안을 가꿔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날 약 1ha의 임야에 편백나무 2년생 3,00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화력 1, 3호기에 환경신기술을 적용하여 2015년 대비 42.4%(약 1.5만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는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것으로 국내발전회사 중 최대 감축량으로 평가된다.특히,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충남도가 서해안의 해양환경을 살리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저 퇴적물에 대한 정밀분석과 연안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천수만 해양환경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서해안 30개 조사정점을 분석한 결과, 1(매우 좋음)~3(보통) 등급으로 조사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다만, 금강하구와 천수만 내측 해역에서 해수수질이
굼벵이깻잎전, 귀뚜라미샐러드, 고소애떡볶이….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0일 식용 곤충을 이용한 이색 요리 실습 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실에서 연 이날 요리 실습은 충남산업곤충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곤충요리연구소 송혜영 박사가 식용 곤충을 이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갖는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요
전국이 미세먼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저감장치가 개발돼 화제다.이번에 개발된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세종시에 위치한 에스에프코리아(방승한 연구소장)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 한 대가 평균 30~40km 거리를 주행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 3일 오전 11시 48분경 충남 태안군 격열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홍합을 채취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경비함정을 이용 긴급 이송했다.60대 여성 A씨(55년생, 여)등 동네주민 6명은 어선을 이용하여 태안군 격열비열도에 도착하여 홍합을 채취하던 중 A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추락해 의식을 잃었다며 태안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해경에 위치한 PC시험장에서 지난달 26일 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PC시험은 평일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응시할 수 있다.또한, 정기시험은 오는 7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조종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태안, 아산, 충북 충주시험장에서 62회 치뤄지며 태안한서대 및 아
소원면 법산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막은 일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달 8일 오후 3시 40분경 법산리 인근에서 불길을 발견한 소원면 남·여 전담의용소방대 가창현, 정성여 대원이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 차량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연소
사고선박 내부 벙커B유 31,330리터, 경유 8,780리터 실려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지난달 21일 오전 2시 26분경 태안군 소원면 모항 서방 6.6해리 해상에서 1,500톤급 화물선(제주선적, 철강운반선)이 암초와 부딪혀 좌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태안해경은 사고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선원 9명을 모두 구조하고, 사고해역을 덮은 유막을
최근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태안군 근흥면 앞바다(고장동 어촌계 관할)가 꽁꽁 얼어 붙어 조업을 못하게 된 어민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이도영 기자
지난 8일 천안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5마리 중 4마리에서 H5형 양성 반응이 나와 해당농가에서 사육하던 닭 21,000여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방역당국은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 및 초동방역팀을 급파하는 한편 발생 인접 지역 가금류농가에 대하여 이동제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는 지난 7일 사업과 현장의 조화로 수산업과 어촌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수산강국 실현’에 대한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인 어업인 관점의 실질적인 성과 체감을 위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은 지난 2일 태안 본사에서 ‘2017년도 R&D 및 산업재산권 성과보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직원들의 R&D 수행 및 산업재산권 취득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연구과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무발명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신규과제 42건을 포함해 총 114건의 연구과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 1월 31일 오후 10시 55분경 근흥면 가의도 북방 0.5해리 앞 해상에서 암초에 충돌해 침몰되고 있는 9.77톤급 양식장 관리선 A호(서산시 벌말항 선적, 승선원 1명)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 승선원 김모씨(남, 63세)는 지난 31일 08시 40분경 전남 목포 신안항을 출발해 서산시 대산읍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화력발전소에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열화상 카메라, 내시경 카메라 등 스마트 키트를 모바일 기기에 장착, 현장 점검시 상시 휴대가 가능하도록 했고, 사진클라우드를 개발해 현장 점검사진이 설비담당 직원들과 바로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서부발전이 올해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오는 28일까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은 지난 10일 아침 출근길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한파 속 서해안 최대 20cm까지 폭설이 내린 날씨 속에서 모두가 힘들 법도 하지만 민원인의 안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첫 눈을 맞는 아이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청사에 쌓인 눈을 치웠다.태안교육지원청 주차장에 주차 돼 있던 자동차의 타이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