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각 가정당 1대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나 그에 맞는 차량 운행 시 안전의무가 잘 이행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고 그로인한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흔히 과속이나 신호위반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안전의무불이행 등 작은 주의의무 위반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그중 일명 ‘깜빡이’ 라 불리 우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어느새 매화향기가 지천에 깔려있다.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기나긴 추위 속에서도 함부로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고절인데, ‘서예란 무엇인가’ 묻는다면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진중하면서도 절제를 표현하는 예술이 아닐까.철필이 아닌 부드러운 모필로 글을 옮겨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인데, 7~80대 어른들과 함께 공부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각 관계기관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 12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일반도로에 비해 2배 수준의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어 교통안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사회적 교통약자인 노인ㆍ장애인보호구역 내에서도 도로교통법에
현대인에게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될 이동 수단이고, 우리는 자동차 2천만대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 수치는 1세대 당 자동차 2대 이상을 소유하고 살아간다.그리고 자동차는 필수이며, 이에 불가결 하게도 교통사고가 수반된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과실이다. 운전을 하다보면 본인이든 타인이든 실수에 의하여 발생 하지만,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의 나이롱환자의
학교폭력의 유형은 여러 가지이다.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폭행, 강제적 심부름 등 그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언어폭력이다. 십대 청소년의 70% 이상이 욕설이 섞인 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 없이 상대방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입히는 언어폭력이. 학교 폭력의 시작이다.하버드대 연구진은 청소년 시기에 언어폭력에 노
도둑이 들어올 때 노크를 하고 들어오는 법은 없다. 도둑맞지 않기 위하여 나 자신의 경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 자신의 경비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라면 지나친 말일까?요즘 청문회에서 주고받는 화제들이 기가 막히다.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폭로주의가 팽배하다. 내가 받아들일 생각인가 아니면 쫓아낼 생각인가 삶을 살아가면서 올바른 가치
지난 주 인근 산에서 개나리가지 끝에 꽃망울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것을 보니 곧 봄이 올 것 같다. 봄이 오면 봄바다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나갈 것이다.우리에게 봄은 긴장의 계절이다.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해양경찰에게 높은 파도보다도 무서운 것이 안개이다.봄이면 사람들은 낚시에 대한 환상을 몸소 체험하고자 한다. 바다 한 가운데서 놀래미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라는 말이 있었다.과거 우리의 선거문화가 지금보다 한참 성숙하지 못했던 시절, 공직선거 후보자들이 ‘고무신’과 ‘막걸리’로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구하던 후진적 선거풍토를 빗댄 말이었다.금권선거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고무신’과 ‘막걸리’가 이제는 당선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후보자들이 잘 알고 있고, 유권자 또한 더
지난 한 해는 고양종합터미널화재(14.05.26/69명 사상),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14.05.28/21명 사망), 담양 펜션화재(14.11.16/4명 사망), 지난 1월 10일 사망자 4명 부상자 124명이라는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낸 의정부 아파트화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숭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유난히 가슴 아픈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다.이처럼
방송의 전파는 어느 곳에나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방송을 듣기 위해서는 그 방송에 다이얼을 맞추지 않고서는 결코 들을 수가 없다.우리들이 바라는 행복과 성공도 어디에나 널려 있지만 이것 역시 방송처럼 다이얼을 맞추는 기술이 필요하다. ‘어떻게 저절로 되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은 마치 감나무 밑에서 홍시가 나의 입으로 떨어지기를 기
2014년 한 해 동안 세월호 사고, 전남 펜션화재 등 크고 굵은 사고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2015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의정부 아파트 화재, 천안 부탄가스 공장화재 등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서는 안전관련 법령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2015년 시행된 소
성경에 보면 샘이 한 구멍으로 두 물을 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그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같은 입으로 형제를 저주하니 어찌 그러하냐는 뜻이다.2015년의 1월을 맞아 충지협(충청지역신문협회) 15개 신문사는 2016년 총선에 이어 2017년 대권을 부여하는 대선을 맞이할 턱밑의 해이므로 이미 늦은 감이 있어 우리 충청도에서도 단군 이래 세우지 못
등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겨울산행을 계획하거나 나설 것이다. 그만큼 겨울산의 경치가 좋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경치가 좋은 만큼 골절, 조난, 탈수 등의 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심각한 것 역시 사실이다. 겨울에 무작정 산을 오르다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부지기수다.겨울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기름 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차를 몰고 나오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마침 강추위와 눈으로 길이 얼어붙어 교통사고도 증가하면서 이에 운전자는 블랙박스 장착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보험료 또한 할인할 수 있어 블랙박스를 찾는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요즘 교통사고 발생 시 원인을 밝혀줄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정작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을 위한 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례가 많아짐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 되고 있다.과거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해오던 시대에 듣던 연탄가스 중독은 새로운 연료 사용을 통한 또 다른 형태의 가스 중독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일산화탄소가 연탄가스에 비교하여 더욱 위험한 이유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일어나 사회적으로 묵인되어 왔던 가정폭력이 사회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가정폭력 피해자신고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가정폭력 행위자에 대한 형사절차를 진행하기를 꺼려한다.이에는 경제적인 문제, 자녀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정폭력 피
경찰서에서 방범업무를 담당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는 모르고 있지만 범죄 예방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수많은 장비와 시설이 있다는 것이다.대표적인 장비가 ss-pol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의 nfc(근거리무선통신기능)기능을 활용한 방범장비이다.위급상황 시 근거리에 부착된 nfc칩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는 순간 위급상황 문자가 지정한 비상연락처로 전송되는
의ㆍ식ㆍ주는 우리 삶에 있어서 필수조건으로 뽑힌다.특히 집(주)이 없다면 편안하게 쉬거나 잠을 잘 수 없고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집의 존재는 마음의 안식처이자 전쟁터와 같은 사회에서의 삶의 피난처이다.그런데 만약 이러한 안식처에서 조차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가 발생하게 된다면 과연 그 피해자들은 어느 곳에
학교폭력은 경찰이 역량을 집중해 예방 및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폭력 발생률도 현저히 줄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요즘에는 신종 학교폭력의 방법으로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 즉 인터넷,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의 SNS등을 이용해 상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행위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최근 청소년 4,00
겨울철 추운 날씨 계속되면서 하우스 난방을 위해 전열기구 사용도 급증해 전기누전 등으로 전국적으로 비닐하우스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하우스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은 1980년대 후반 재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의 무허가 주거시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촌을 형성되었으며, 최근에는 화훼농사 및 판매용도로 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