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본부는 이달 중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2단계 사업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지상 2층, 연면적1982㎡ 규모의 가든센터와 갯벌가든, 어린이 정원, 각종 특화정원 등을 조성한다.가든센터는 1층에서 2층으로 연결되는 실내 정원 경사로를 조성해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
내포신도시 내 949세대 공급…고품질·친환경 주거 환경 조성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도는 지난 18일
“도내 의사수 전국 최저수준…지역의료 살리기 집중해야”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
내년부터 기존 보령·예산·부여·태안 비롯 8개 시군 이상 확대 및 각종 프로그램 강화충남도는 올 한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한 ‘충남 워케이션’ 참가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도와 재단이 참가자 450명 중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 138명(54%), 만족 92명(36%)으로 9
충남도는 내년도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논산딸기축제와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해 향토(우수)축제 6개 및 향토(유망)축제 5개 등 총 14개를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선정한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
충남도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총 7회 실시한 ‘찾아오는 충남청년센터 일일특강(일자리 분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도 청년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특강은 △산업 및 기업분석 △면접 시나리오 작성 △모의면접 등 1대 1 맞춤형 자문(컨설팅) 등 역량과 기술 함양 교육을 제공했다.도는 특강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오진기 농림축산국장과 한여농 박종민 회장, 생활개선 기양순 회장, 전여농 권태옥 회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우수 여성농업인 표창 수여와 오진기 국장의 축사 등에 이어 농식품부 우미옥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7일 기온 하강으로 시설하우스 내 결로가 발생하고 상대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딸기 ‘잿빛곰팡이병’ 발생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잿빛곰팡이병은 꽃의 경우, 꽃받침 뒷면에 적색의 반점이 생기고 암술·수술과 꽃받침 사이 조직에 곰팡이가 발생해 갈변된다.과실의 경우 과실 겉면이 갈변되고 물러져 썩으면서 잿빛의 곰팡이가 발생한다.이 병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도내 쪽파 유기재배 면적은 6만 9154㎡로 전국의 27%에 달하지만, 안정적인 쪽파 생산에 도움이 될 지침서 등은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전반에 걸친 우수기술을 수집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종합 생산관리 기술을 확립해 지침으로 제작했다.책의 주요 내용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 초청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에는 사과 다축형 재배 신기술의 창시자인 이탈리아 출신 과수 분야 전문가(컨설턴트) 알베르토 도리고니 박사를 초청했다.디지털 농업을 위한 기계 전정 창시자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한 알베르토 도리고니 박사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밀원수 시험구 조성 및 밀원특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밀원단지는 도에 적합한 밀원수종 선정과 임분밀도에 따른 밀원생산성 평가 등 연구목적으로 조성하며, 올해 3ha를 시작으로 매년 2-3ha씩 8년간 2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달 공주시 정안면에 밀도에 따른
충남도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도내 청년들의 자신감 강화는 물론 구직 의욕을 크게 높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는 지난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명씩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
충남도는 오는 20일 서산 베네키아 호텔에서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도심항공교통수단 체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도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학술대회에서는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항공모빌리티 항공기인증,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이 사업은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도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는 지난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4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5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마을 및 우수 사무장·해설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
충남의 서해바다를 책임질 신규 어업기술지도선 ‘충남나누리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도는 지난 12일 대천항 보령 관공선 부두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나누리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비 10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충남나누리호는 올해로 선령이 25년된 기존 어업기술지도선 ‘봉황산호’의 대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건립 추진 ‘블루수소 생산기지’ 급물살 기대충남 보령에 건립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플랜트)에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구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석 등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 한국홍보관에서 로저
충남도는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화하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구 토지대장의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7개 시군이 사업을 마쳤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이 지난 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징 자오 FISU 하계대회 담당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일대를 방문하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