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소방학교(학교장 방장원)가 호서대 김홍 교수 팀과 함께 ‘고층 화재 진압 소방드론 시스템’ 구축을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충청소방학교는 지난 11일 양승조 지사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 화재 진압용 소방드론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현재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하거나 소방대원이 직접
충남도는 지난 8일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여성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도민의 발전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등 충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충남 여성권익의 현 실태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지수 향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가 전국 소방기관 중 처음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4%에 달한다.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한교민을 맞이하며 국난극복의 중심이 됐던 충남 도민의 포용력을 표현한 영상을 시청, 희망의 메시지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릴레이 챌린지를 펼친다.도는 지난 20일부터 연예인, 청년, 대학생,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난지형 대서 마늘의 월동 후 거름 살포 등 생육관리와 병해충 예방적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난지형 마늘재배 주산지의 기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도(℃) 정도 낮았고, 강수량은 20mm 정도 적었다.최근 마늘 생육조사 결과 잎끝 고사율(출현한 잎의 고사비율)은 53.7%로 지난해와 비
충남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5주간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장기간 집합 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움 겪는 점이 고려됐다.이번 조정에 따라 △식당·카페,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당·카페 등 6만 9500여 곳에 700억여 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지난달 28일 지원을 합의한 유흥 7개 업종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시설 23개 업종 등을 추가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에 따라 설 연휴(2월 11∼14)에도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회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된다.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조정된 방역 수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도는 “이번 조치는 최근 선교회 집단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지역사회 아동학대 등에 관한 대응 및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현재 아동학대 신고는 112로 통합돼 있으며, 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시군 아동학대 전
지난해 추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이 어업인 소득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방류사업에 대한 어업인 만족도도 80%를 웃돌았다.충남도는 지난 25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해 분석한 ‘2020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효과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19년부터 추진한 5단계 효과조사 중 2차년도 결과이며, 대상 품종은 꽃게(태안), 넙치(당진), 대하(
충남도가 대학의 공적 기능 실현을 위해 추진한 ‘충남도립대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첫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국가장학금 포함)’이 도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전체 장학금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주요업무보고에서 2021학년도 첫 학기에 지원하는 충남도립대학교 신입생 전액
충남도는 오는 31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1.11∼1.17) 사이 7.4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하지만, 일부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중이용시설 업종 간 형평성 및 생계곤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
충남도와 한국기자협회가 투명한 행정 정보 제공 및 도민 알권리 증진, 가짜뉴스 배격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기자협회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 도민 권리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구체적
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에서 2021년도 입사생 총 244명(남 77명, 여 167명)을 모집·선발한다.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은 2인 1실의 호실(화장실 포함), 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4일 도청에서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신축년(辛丑年) 새해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렸다.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도청 내 유선방송으로 중계했다.양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무
충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연말연시 특별대책과 일부 수칙에 대한 추가 보완 사항이 반영됐다.연장되는 조치로는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식당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등이 계속해서 이어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이하 진흥원)은 2021년 신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먼저 2021년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비대면 언택트 흐름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진흥원은 전망했다.진흥원의 사업방향은 이러한 기조를 반영하여 최악의 경제상황에 대비하고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글로벌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950억 원을 지원한다.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450억 원 증액됐으며,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남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분야별 지원금액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이 제13회 공간디자인대전과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에서 연달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제13회 공간디자인대전에는 8명의 학생이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공간을 주제로 디자인한 ‘Nature Assimilation, perfect reset, G.Lucy’s shop’을 공모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