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북면에서 주민이 중심이 된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펼쳐진다.원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록)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원북면 이화마을 공원(원북면 반계리) 일원에서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정성들여 가꿔온 국화꽃을 전시하고 각종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내면에 집중해 있던 치유를 통해 준비한 작가의 사랑스런 작품들이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내걸린다.김경아 작가는 ‘지금여기에’를 주제로 오는 18~22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초대문을 통해 김 작가는 “이 순간 여기에 사는 행복을 같이 느끼고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전시회 참여를 유도했다.오픈식은 20일 오후 4시며 18일 오전 9시부터 작가의 작
‘한 템포 느린 삶에서 발견하는 치유의 힘’을 느끼게 하는 소박한 태안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가득담긴 힐링 잔치가 있어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주민들의 문화그룹 안면도문화학교(교장 최정남)가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8차례에 걸쳐 태안군 일원에서 ‘2013. 태안 힐링캠프 오감’을 개최한다.군이 주최하고 안면도 문화학교가 주관하는
백화산 역사문화체험 걷기대행진이 태안문화제 기간인 오는 12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다.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로, 요술풍선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 장기자랑과 퓨전앙상블 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 안전보험에 가입되고 냉동고와 LED TV, 자전거 10대 등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지난달 27일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태식)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13년 지역문화순회공연을 남면초ㆍ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면내 거주하는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공연은 ‘신명나눔 살판광대전’이란 주제로 전통풍물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창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공연에 앞서 박태식 남면농협조합장은 지역문화복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생태예술 축제가 태안군 이원면에서 펼쳐진다.태안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의 주관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행사장에서 ‘제7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가 개최된다.10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축하공연과 전시회, 공연, 기획행사, 초청강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군민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 제7회 나오리생태예술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0일간 이원면 원이로 한국나오리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예술행사로, 국제도예교류전과 나오리 퍼포먼스, 도예워크숍, 장작가마 불지피기, 야외설치미술 워크숍 등 자연과의 교류가 주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올해
튤립꽃과 백합꽃에 이어 다알리아 꽃내음이 상쾌한 가을바람에 실려 태안반도 전역을 꽃향기로 물들이고 있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7일간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드넓은 대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3. 태안 오색 다알리아 꽃축제’가 연일 2천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아오며 절정에 달
태안군이 오는 27일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제18회 여성주간기념 ‘제21회 태안군 여성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여성대회는 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란)가 주관하고 태안군 후원으로 군내 800여명의 여성이 참가해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들의 역량과 화합을 다지며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주요행사는 식전행사와 1ㆍ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태안 안면도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뛰는 편견 없는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태안군에 따르면 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열린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충남
태안군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군민의 문화축제인 '제11회 태안문화제'를 군민체육관 및 문예회관 일원서 개최한다.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이 주관하고 태안군과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문화제는 태안의 고유문화 발굴 및 시연을 통한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전통, 근대,
청포대의 뜨거운 밤. 젊음을 불태우기 위해 세계 각국 800여명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2박 3일간의 버닝맨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물론 이들 중에는 한국인들도 종종 눈에 띈다. 외국인 친구나 유학을 통해 알게 된 친구들과 삼삼오오모여 이 축제를 즐기러 온 것이다.버닝맨은 미국 서부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일주일간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 목련관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춘취하담(春醉夏?)이란 주제로 봄부터 여름에 이르는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에는 3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최경자 전속사진작가의 지도 아래 조연환 원장을 비롯한 수목원 직원 및 교육생 15명이 참여
‘귀천’ 천상병 시인의 고택이 있는 시인의 섬, 시가 흐르는 태안 대야도에서 천상병 시인 추모 문학콘서트가 개최됐다.태안군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대야도(안면읍 중장5리) 야외무대에서 농어촌희망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가 흐르는 문학 콘서트’가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KRA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해
태안군 이원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번영회(회장 김광근)는 지난 10일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서 주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왕 선발대회’를 펼쳤다.이번 대회는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특산품인 바지락을 널리 알려 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서는
태안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의 취미생활을 넘어 야외공연을 펼치며 관광객과 군민에게 기쁨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해냈다.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식)는 지난 10일 만리포해수욕장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군민 및 관광객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 야외 공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소원면 주민자치 회원
농어촌희망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6시 안면읍 중장리 ‘시인의 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은 KRA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조이풀밴드가 진행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시문학콘서트는 ‘붓꽃’의 최명란, ‘수선화에게’의 정호승 시인
지난 17일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 해상에서 열린 ‘제1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낚싯배 40척, 700명의 강태공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대회 영예의 대상은 51.5㎝의 큰 우럭을 낚은 이광연(50ㆍ서울 양천구)씨가 차지했다.우럭 1위는 51㎝를 낚은 이정식(40ㆍ경기도 의왕시)씨가, 광어 1위는 69.5㎝ 김준기(31ㆍ충남 서산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낭금갯벌에서 개최된 ‘태안 자염축제’가 2천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이날 축제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여행객은 물론 전통 자염을 추억하려는 노인들까지 각계각층의 관람객들로 북적여 활기를 띄었다.통자락 만들기, 갯벌말리기, 간수나르기, 뜸엮기, 소금굽기 등 전통자염 생
지난달 27일 신두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4회 백화산가요제와 제3회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전국 80여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1ㆍ2차 예선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18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가요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수연 부군수와 군내 정치계 및 기관단체장, 관광객 2천여명이 객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