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의 ‘컴벗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열린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웹 디자인 분야에서 모효진(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금상, 정보기술 분야에서 임정아(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은상, 가고은(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천안상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직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 대량 인공 증식에 성공한 데 이어 이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올해 도내 거점농가를 대상으로 두점박이사슴벌레 분양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몸길이는 수컷 47∼65㎜, 암컷 23∼35㎜이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5∼9월 고산지 숲에서 관찰된다.애완·학습용으로 널리 보급된 검은색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종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과 ‘농업 생활용접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8~9일 계룡시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에서는 굴착기 기본 작동원리와 안전운행, 기계조작 운전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16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산학협력 결과로 도출된 제품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 Product Design 2024)의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독일) 및 IDEA(미국)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템을 디자인한 기업/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만큼 수상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이번 ‘Red Dot Award 2024’에 선정된 제품은 개발 주관기관인 한서대와 참여기업 퓨어
국제로타리 3620(태안)지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안문화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개회식에 앞서 로타리안들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감상했으며 이어 사진전을 주최한 2019~20년도 김종언 총재가 사진전에 온 로타리언과 관람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인사말이 끝난후 김종언 총재의 배우자민인애 로타리언이 사진전에 전시하지 않은 김총재의 사진들을 엮어 만든 앨범을 감짝선물로 증정 하였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르비아 로타리 3620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사진 : 정주은 청춘작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8일 고 민병갈 설립자 2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천리포수목원 이은복 전 이사장,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 박노균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김건호 원장은 추모사에서 “민병갈 설립자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재난을 겪는 현 상황에서 식물의 피난처인 천리포수목원이 더욱 소중한 공간임을 알게 했다”며 “민병갈 설립자가 남긴 식물과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관리하여 미래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에 따르면 2024년 4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안군 안면읍의 피엠뷰카페에서 안면도노인복지관 후원회가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음료 및 다과 제공과 함께 후원회 및 복지관의 홍보가 진행되었으며, 약 2천만원의 기금이 마련되었다.한편,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다양한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
5일 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
태안군노인지회 이원면분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봄을 맞이하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군노인지회 이원면분회(분회장 한원석) 임원진 30여명은 8일 이른 아침부터 꾸지나무꼴 해수욕장 주변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산책로 주변도 정리하였다.한원석 분회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해수욕장과 산책로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분회에서 먼저 늘 앞장서 아름다운 이원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가 식목일을 맞아 4월 6일 폐플라스틱에 식물을 심어 가는‘업사이클링 가드닝’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이혜경 센터장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식목일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 ▲같이해, 지구사랑!(지구의 날 소등캠페인 참여 독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지회장 조한거는 새봄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 및 집안청소 활동을 펼쳤다.지난 4월 2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원 20여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남산2리 이월선댁 지붕 보수 등 집수리 봉사 및 집안청소를 실시하여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피어나게 하여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으며,전강석 태안읍장은 화창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원여러분들께 칭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충청남도 태안 안면중학교(교장 강소진)는 3일(수) 오후 3시부터 교직원 회의실에서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청렴 연수는 충남교육청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청럼교육 대상교”로 선정한 안면중에서 실시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병대 청렴소양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교육 현장에 적용되는 청렴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배움 연수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이화진 교감(안면중)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교직원이 청렴에 공감하고 공직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중등 서답형 문항 채점 시 교사의 업무 과중을 완화하고 성적처리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스마트채점 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스마트채점 시스템(스캐너판독프로그램답안지)의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주요기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중등 각급 학교에 도입되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채점은 답안지를 디지털 암호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답안지의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하여 5일(금) 한베문화교류센터(이사장 이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 및 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 업무협약이 추진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시작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는 ‘놀이와 배움의 통합으로 내실 있는 누리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확대시행하고 있다.태안 읍내와 멀리 떨어진 관내 11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그림책놀이, 체험놀이, 숲놀이, 요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해당 유치원으로 파견하여 내실 있는 유아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본 지원사업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일 오후 인재개발본부 지역협력센터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해미국제성지,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이 해미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한서대 함기선 총장, 김웅이 인재개발본부장, 염준영 단장,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김윤 교수, 정길 교수, 문정규, 송미연 교수, 최은구 부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담임 신부,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 한영수, 김민숙 부회장, 박혜정 사무국장, 사회를 위한 디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월 5일 한서대학교와 삼보모터스그룹(이하 삼보모터스)간의 UAM(도심항공교통) 제작ㆍ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항공 분야 명문인 “한서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보모터스” 간에 다가올 UAM 등, 미래교통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삼보모터스는 1994년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를 통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우수 협력사로 2016년에 1억 불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최근 전국으로 퍼져 모든 양봉농가에 큰 손실과 위협을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새로 태어난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선제적 방제에 힘쓸 것을 7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꿀벌에 피해를 입히는 3대 요인은 꿀벌응애류, 부저병, 말벌이다.말벌 중에서도 등검은말벌은 아열대 기후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0여 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해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주 먹이원의 85% 이상이 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