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 관계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야외활동을 편안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이 지나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의 지역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안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상하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월 21일에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과 협업을 위한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과 충남도,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했다.회의안건으로는 진흥원 주요 일자리 사업과 2024년 일자리 신규 사업이 다루어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특히, ’24년 진흥원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구상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2021년 기준 도내 메탄 배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윤희암)는 지난 20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학생회 주관 아침밥 먹기 운동과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준비한 꼬마김밥과 음료를 건네며 학생 한 명 한 명과 따뜻한 인사말을 나눴다.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6일(토)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지난 22일(금)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목)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각서(MOC, Memorandom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력각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QR코드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학시설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현장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인 ‘하다(HADA)’를 오는 6월까지 시범 도입, QR코드로 간편하게 시설물 불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하다(HADA)는 시설물 사용시 발생한 불편사항을 사용자가 직접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해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설, 설비 문제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해결까지 추적이 가능해 사용자와 관리자 간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대학 시설물
충청남도 태안유치원(원장 원문자)은 지난 19일 원장, 원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구성원들은 유치원 통합교육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한 의견을 협의하고 ‘개별 유아에 대한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학부모와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와 같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발달수준별 개별화교육 계획이 수립 실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유아들이 한 뼘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1일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자 미국 현지의 UAM 제조회사 수퍼널(Supernal) CEO인 신재원 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한서대의 항공학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신박사는 ‘항공 교통의 새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신박사는 강연 내용에서 “다가올 UAM이 주도할 미래 도심교통 혁명은 1,2년 내에 금방 시작되지는 않겠지만 가까운 어느 시점에 UAM의 장점인 시간절약과 편리성 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비료 시비, 밭갈이, 제초, 동계방제 등 월동 후 봄철 뽕밭 관리 작업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비료 시비의 경우, 도내 뽕밭 토양은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화학성 기준보다 유기물 함량이 대부분 부족해(누에용 뽕밭 63%, 오디용 뽕밭 77%) 화학비료 비중을 줄이고 부숙이 잘된 유기질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봄철 비료량은 1년 동안 주는 양의 40% 정도가 알맞으며, 특히 오디용 뽕나무에는 누에 사육용 비료 양의 절반 이하를 유기물 퇴비 위주로 시비를 하는 것이 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천안·아산·당진·예산 등 4개 시군의 발생 중점 관리지역 내에서 추가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 중점 관리지역의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정기 예찰 4회, 지속적인 예찰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현재 도내 집중관리과원은 4개 시군 131호 113㏊로 △부분제거 38호/41㏊ △동일 경작 과원 8호/8㏊ △인접·의심 과원 65호/54㏊ △최근 3년 묘목 갱신 과원 20호/10㏊이며, 지속
충남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도내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 오가면에서 열린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 참석해 경매시장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예산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감사패 증정, 현황 및 경과 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예산축협 가축경매장 신축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
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태안군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올해 군비 총 15억 3천만 원을 들여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우선, 군은 군비 11억 원을 들여 관내 5600농가를 대상으로 총 6200ha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 26만 포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공급에 돌입했다.해당 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1ha당
태안군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4·6·9월 총 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8일까지 1기 신청을 받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기별 10명씩 올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매 기별 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