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고 있는 전통장류 55건에 대한 총 아플라톡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2022 학교급식 식재료 장류 곰팡이독소 검사 계획’에 따라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8개 시군 위생부서와 협업해 실시했다.검사 대상은 ‘아
올 한 해 맡은 분야에서 충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 9개 분야 유공자 21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도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야별 수상자는 △충남 문화상 △해양레저 관광 발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성실납
수소산업 육성 등 신규 사업 대거 반영 미래 발전 발판 확보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년 도시숲 조성 등 생활권 녹색기반시설 확충 5개 사업에 291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도는 △도시숲 15곳 △학교숲 23곳 △기후대응 도시숲 10곳 △자녀안심 그린숲 2곳 △생활밀착형숲 7곳 등 총 57곳에 생활권 녹색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먼저,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
5년간 국·도비 등 136억 원 투입…도내 36개 기업 47건 지원충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진한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 공모에
‘꿀벌 실종’ 선제 대응 눈길…내년부터 2단계 2905만㎡ 식재 추진충남도가 최근 5년 동안 축구장 4700개가 넘는 크기의 숲에 800만 그루 이상의 밀원수를 식재했다.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을 선제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도는 밀원숲(특화림) 조성
12월 합하면 ‘사상 최고’ 기대…글로벌 경제 한파 속 ‘대기록’ 충남도 내 수출액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출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쓸 전망이다.글로벌 경제 한파 속 국내 수출이 감소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27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1% 수준이었던 도내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12월 넷째 주 기준 20%대로 급증,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27일 밝혔다.검출된 인플루엔자 유전자형은 ‘A/H3’ 형으로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유형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 사업을 시행 중으로, 도내 4
충남도서관은 내년부터 인공지능과 첨단 방역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인공지능 방역 로봇은 스스로 주행하면서 기존 분무 방식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으로, 실내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이와 동시에 공기 청정 헤파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기능을 갖췄다.또 저속으로 이동하면
학계·농촌 관련 현장활동가 등 35명 구성…도, 간담회 열고 앞으로 운영 방향 논의충남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과 농업의 산업화 실현 의지를 담은 ‘충남 쎈(SSEn)농 위원회’가 내년 3월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도는 이날 민관 농정협의체인 위원회의 정식 출범에 앞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
충남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마침내 성공했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경찰관에 대한 의료복지 제공과 중부권 국민
충남도가 파견한 일본방문단이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 90주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도에 따르면, 일본방문단 단장인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과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 등 3명은 이날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를 방문, 윤봉길 의사 수감 및 순국 현장을 찾아 참배했다.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훙커우 공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사 주변 환경에 대한 고위험병원체 정밀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천안·홍성·청양·보령 지역 5개 지점에서 채취한 토양검체 103건에서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탄저균은 생물테러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
충남도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2조 2353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제3차 장애인 복지발전계획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변화되는 장애인
560만 충청민의 숙원인 충청권 지방은행의 밑그림이 제시됐다.충청 연고 기업과 주민, 금융기관, 국내외 연기금의 출자를 받아 자본금 5000억 원 규모로 설립, 지역밀착형 관계형금융, 디지털 중심 금융 등을 통해 출범 2년 차부터 흑자를 올리는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16일 내포신도시 충남일자리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방안 연구용역
김태흠 지사 “기업 투자 든든히 뒷받침”…인허가 등 행정 지원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해상풍력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주도할 해상케이블 새 공장이 충남 당진 고대지구 일원에 들어선다.시장조사기관(CRU Report 2021)에 따르면, 2027년 기준 해저케이블 시장은 148조 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 해저
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추진 중인 각종 농업정책 오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도 주문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안과 관련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온 만큼 자율화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며
2030년까지 4500억 투입…암모니아 저장탱크?접안시설 등 설치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기업 대표 등과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개 기업은 H
충남도는 지난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1차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생태·관광·공원·해양 분야의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