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2024년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보호자, 멘토 25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아동의 양육환경을 보충해줌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시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에 따르면 4월 23일 화요일, 안면도노인복지관 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운영한 일일 찻집과 관련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일일 찻집 후원금은 총 20,226,420원으로, 후원회 회장 박영윤은 “2024년 4월 3일 피엠뷰 카페에서 개최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후원회원들의 노고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 활동을 부탁드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2024년 3월 ~ 12월 10개월간 태안군에서 지원하는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한다.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양질의 밑반찬 및 식사 제공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대상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두 가지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무료 경로식당은 주 5회 (월~금,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22일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체험 참여자들은 안면도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 방문하여 궁전 모양의 터널과 8미터 크기의 대형 동물 조형물 등 다양한 세계 튤립꽃 박람회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건강증진 활동, 지역탐방,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체험활동도 문화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51,13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290명, 올해 51,135명으로 12.9%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진행한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과 후원회원 주간 참여자 수도 함께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가꾼 비공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에도 1,090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육아 품앗이 가구 26명(8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은 센터가 올해 추진 중인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고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은 양육자들 간 공동육아 지원이 주요 내용으로, 공동육아는 품앗이를 통한 공동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인
태안군 재봉 동아리 ‘쏘잉YOU(회장 장길순)’ 회원들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쏘잉YOU 장길순 회장과 고경원 총무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7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와 옷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특기를 살려 어린이 애착인형과 보온·보냉 가방, 마스크, 토시 등을 만들고 이를 주변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발맞추어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당 기간 중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으로는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오는 25일 관내 대표적인 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4월 17일(수)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차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의 참여자는 2024년 노인일자리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사회서비스형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육 당일에는 최종 76명의 참여자 어르신이 참석하였다.교육은 관장 인사말, 내빈 인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박근범 관장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여러분께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태안군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안면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8(800명의 정기후원자 구성) △1(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냉장고 채우기) △5(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8·1·5 운동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1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사회안전망 구축 8?1?5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면읍의 이번 시책은 복지정책 테두리를 벗어난 어려운 이웃들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
태안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
태안군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간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 2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모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업무수행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기초체력을 검정하고 있다.평가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 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이다.김기록 서장은 “강인한 체력은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기초가 되는 요소이다”며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여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학생, 성인 및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3월 26일 화요일 태안군 안면읍 정당4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마을지역민 40여명, 3월 29일 금요일 백화노인복지관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월 1일 월요일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 34개 교육 기관, 2,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여름 성수기 전 연안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와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가 지난 17일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운영, ▲국립공원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기타 기관 간 상호 우호 증진 활동에 대해 협조할 계획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이영규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사무소와 자원봉사센터가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지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국립공원 보전과 지역사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첫 회의를 열고, 198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했다. 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지구의 날’과 연계한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28일)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