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
충남도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그날의 함성 하나 된 대한민국, 힘쎈충남으로’를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특별전 관람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도는 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 주재 정부 점검회의에 이어 연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
프란치스코 교황 6일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서울 발표충남도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한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3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를 마치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3일 도내 철근이 누락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찾아 점검을 갖고, 안전 조치 조속 이행 방안을 살폈다.김 지사는 이날 내포신도시와 아산 탕정, 공주 월송 등 LH 공공아파트 3개 단지와 천안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 1곳을 방문했다.공공아파트 3개 단지 중 입주를 마친 아산 탕정과 공주 월송은 보강을 계획 중이며, 입주가 진
충남도는 도민들이 발굴한 지역문제를 민관이 힘을 모아 해결하는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결해 나아가는 민관 협업 소통 창구다.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실행의제별로 협업 희망 공공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해
충남도는 보령시 호도와 태안군 가의도에 10년간 각각 50억원씩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호도와 가의도는 전국 21개 섬이 도전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섬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맛과 멋의 은빛 휴양섬 호도’와 ‘육쪽씨마늘 종자섬 굿뜰 가의도’를 주제로 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9개 섬 선정
충남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지난 3월 당연직인 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두 번째 회의다.위원장인 박정식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학계 전문가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일부터 한달간 도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과 출항빈도가 높은 승선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시군 및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및 통신기기 작동상태 △구명조끼·구명뗏목 등 안전
충남도 내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으로, 이중 3명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 사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3258억 원 투입해 사업 추진 박차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2000개 규모로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
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을 확보했다.민선 8기 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인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는 사계절 동력·무동력
전세계 4개 대륙, 17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돛을 올렸다.충남도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제3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대회는 이날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프쇼어 경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를 펼치고, 2
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할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구체적인 밑그림 작업에 들어갔다.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등의 규모, 전국 최대로 건립하게 될 파크골프장의 배치 방안 등을 마련한다.도는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
“금강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 커…별도 특별지원 필요”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윤석열 대통령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도는 2011년부터 매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10.)’ 기념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하고 4월과 9월에 자살예방주간을 선포해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도민의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생명사랑
충남도는 지난 17일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권 신청·문의 건수도 폭증함에 따라 미리 여권을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올해 상반기 도내 여권 발급량은 11만 1555건으로 전년도 상반기 2만 3460건에 비해 약 4.8배 늘어났으며, 도청의 지난해 상반기 여권 접수량도 442건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상반기는 2581건으로 약 5.7배 증가했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16일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마친 직후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 공주시 옥룡동 호우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이달 기본계획 수립 후 국제공인·정부 승인 신청서 제출키로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
전문의 80명 등 운영 인력 859명…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도는 지난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