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금)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공주대학교와 함께 실시한 ‘2023년 학생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2.9%, 교사의 88.8%, 보호자의 90.1%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 인권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 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5점 만점에 초등학생이 4.29점, 중학생이 4.13점,
충남도는 지난 22일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도 산림자원과와 홍성군 산림녹지과, 홍성군 산림조합 관계자 40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에선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했으며, 산불 취약지에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불법 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는 각 시군 산림 부서를 통해 산림 인접
효자상품 김 2019년 7508만 8000달러서 2023년 1억 8414만 달러로 145% 증가충남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의 해외 수출액이 4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돌파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지난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0억 달러(잠정)로, 전년 대비 4.9%(31억 2599만 달러) 감소한 반면, 도는 2억 219만 달러(2700억여 원)로, 전년 1억 7005만 달러보다 18.9%(3214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하는
과일나무에서 꽃은 열매 생산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과의 경우에는 꽃눈이 형성된 비율, 즉 꽃눈 분화율을 고려해 가지치기 작업을 해야 열매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사과 주요 생산지 꽃눈 분화율이 품종과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가지치기 전 꽃눈 분화율부터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가 올해 1월 2~8일 경북, 경남, 전북, 충북 6곳 9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75%로 평년보다 7% 높았고, ‘후지’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에 나선다.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입교식을 열고,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농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과 관련해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제2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은 3.4:1의 치열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본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와 외래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등 외래 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내 농산물 안정 생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김경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기술원 시설 시찰, 차담회, 협약 서명, 협약 내용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내에서는 지난 2015년 천안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지
지난 2023년 생태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감한 ‘아티스트그룹 나오리’가 또다시 반짝이는 문화의 장을 열었다. 태안군 이원면 나오리에서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도예 체험을 중심으로 땅끝마을 만대의 명소 탐방으로 이어진다.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 수확에 한창이다.태안군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15일(월) 충남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유보통합 등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김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내포에 있는 가람유치원을 방문하여 방학 중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활동을 돌아보고, 유아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춘천 소재의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초·중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어촌 학교 14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우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유아교육 배움자리’를 12일(금)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국·공·사립유치원장과 초등학교 교장 400명이 참석한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관리자 소통리더십 특강(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 △2024 충남 유아교육 정책 △유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203교(초 128교, 중 55교, 고 18교, 특 2교)에서 학생 7,36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돌봄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들의 활동 장소가 적어져 신체활동이 줄었기 때문에 야외 캠프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2일(금) 미래사회에 활약할 드론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5개의 드론 산업체(△㈜베셀에어로스페이스, △㈜유아이헬리제트, △㈜베이리스, △㈜네스앤텍, △㈜나르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5개 드론 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학생 현장실습과 교원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해외 어학연수와 복수학위제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취업 능력을 높인다.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13명이 ‘동계 어학연수 및 복수학위제’를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동계 어학연수는 복수학위제 학생들의 어학실력 및 현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올해 동계 어학연수는 경찰행정학과 하예진, 토지행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이다.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충남 3곳을
지역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낙농육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문선진)와 태안군 낙농연구회(회장 김영선)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했다.군에 따르면, 한국낙농육우협회 태안군지부 문선진 지부장과 신승철 부지부장, 지근하 총무, 태안군 낙농연구회 김영선 회장과 이찬우 부회장, 이효직 총무 등 6명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ICT 저탄소 생산 기반 구축 등…농축산 온실가스 70% 줄이기로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2045년까지 12조 2855억 원을 투입해 저탄소 농업 생산 기반 등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이고, 농가 소득은 가구 당 2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도는 ‘2045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전문교육 과정인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의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농업인대학은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치유농업학과·미래농업학과 각 30명을 모집하며, 귀농대학은 70시간 내외 과정으로 아열대작물학과 30명을 모집한다.교육 과정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는 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 항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024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올해 계획은 식품사고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등 각종 오염원 유입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