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지방 단체장 선거 때문에 온통 각 지역마다 소란스럽다.지역의 올바른 일꾼을 뽑기 위하여 유권자들은 출마한 분들의 이해관계 학연, 지연에 얽혀 분별력을 일을 때가 간혹 있다. 정치는 정치를 할 만한 사람들이 제대로 해야만 한다.요즘 자기분야에서 나름대로의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 쉽게 정치무대로 뛰어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는 한마디로 정치문화가
3월 신학기 되면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일 것이다.나의 아이들도 또래보다 키가 작아 친구로부터 따돌림이나 폭행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최근 교육청의 조사에 의하면 2007년 3월~ 2013년 6월 발생한 학교폭력 1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최근 새누리당 성완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보면 태안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을 총사업비 157억여 원을 들여 건립 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55억 원 확정됐다고 밝혔다.그러나 해양수산부
그런 경우 대부분 구매자들은 그 값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지불한다.그 농민의 노력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이제 농민들도 자신의 신용을 파는 위치에 와 있음을 알아야 한다.천재지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우고 일기예보를 항상 경청하므로 피할 수 있는 재해는 최대한으로 최소화 시켜야 하며 작년에 홍수가 났으니
오는 3ㆍ1일은 95주년 3ㆍ1절이다.우리 조상들이 일제의 압제에 항거키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민족저항운동을 일으킨 뜻 깊은 날로 우리 군민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기념일이기도 하다.우리군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기미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중 한 분이신 옥파 이종일 선생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보국회 결성 등
우수, 경칩, 춘분, 절기가 코앞으로 농사철이 다가온다. 허허로운 대지에 농촌을 지켜야 할 농민들의 연로함이 걱정 된다.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고 했고 아무리 공업적으로 부강한 나라라 할지라도 농업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세계의 무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농촌이 한마디로 피폐한다면 도시의 고층빌딩이 아무리 구름을 뚫고 솟아오른들 그 땅에 무
며칠 전 파출소 옆 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라 급하게 출동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산불이 아니라 산 중턱에 있는 계단식 논의 논두렁을 태우면서 피어난 연기로 확인되었다.최근 순찰을 돌다보면 자주 연기를 보게 되는데 산불이 난줄 알고 깜짝 놀라 연기가 나는 곳을 확인하여 보면 어르신들이 논두렁을 태우거나 농작물의 부산물을 태우는 경우가 많아 지역 경찰관
얼마 전 갑오년(甲午年) 새해 벽두 정월(正月) 13일 아침 6시경 경기도 일산서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마치고 잠을 자던 일가족이 4명이 원인 모를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아침 뉴스에서 전해 들었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은 1980년대 후반 재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의 무허가 주거시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촌을 형성되었
태안보건의료원에는 환자들의 편리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운행시간은 오전9:30분부터 오후5시까지이고, 1일 8회 운행한다.운행유지비는 구급차와 셔틀버스를 포함하여, 운전기사 3명의 급여와, 차량구입비, 보험료, 수리비, 주유비등을 합하여, 1년 간 약 1억6천여만원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근무방법은 3명의 예로, 갑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을은 구
지금까지 국가적 사업이나 정책이 여론에 밀리거나, 행정력 분산에 따른 불편이나 비용발생을 이유로 번복되는 사례들이 많이 있어왔다.지금의 도로명주소도 수년간의 준비와 연기를 거듭한 끝에 2014년 시행을 결정하였지만, 시행초기인 현재 기존의 주소체계에 익숙해져있는 국민들이 겪는 불편과 혼란으로, 정착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가의 장래를
사상 최악의 유류유출사고가 발생한지 6년이 지나 7년째를 맞고 있습니다.그동안 피해주민들은 유류사고로 인한 피해의 극복과 후유증 치유를 위해 피땀 어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생계수단을 잃은 피해주민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로운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우리 군도 지난 6년 동안 모든 행정력을 유류피해 극복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강력하게 추진해 오던
올해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홍보와 관련 안내방송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이를 악용한 신종 문자결제사기(스미싱)와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금융기관과 관공서의 민원 신청이나 서류 제출 시 기존 지번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야 하는 점을 악용하여 은행 상담원을 가장해 ‘도로명 주소 변경에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
낭중지추 라는 말이 있다. 이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말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드러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성경에도 감춘 것이 드러나지 않을게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게 없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진정성이나 성실성도 잠시 동안은 그 진위를 알기 어려우나 시간이 흐르면 그 됨됨이가 알려지게 되고 타인의 평가를 받게 된다.최
경찰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종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부처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우리사회에 만연된 4대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언론홍보와 캠페인, 현장만남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이어 각종 단속과 검거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내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카드빚을 갚으려고 등굣길 초등학교 2학년생 여자아이를 납치했다가 3시간 30분만에 범인이 붙잡힌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가진 부모로써 등하굣길 안전문제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납치된 초등학생이 불안과 공포 속에 3시간이 넘도록 납치되어 끌려 다녔다는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생각이 들고 치안을
꽁꽁 언 대지 위에 말굽소리 요란하게 청마가 달려왔다.찬바람 어둠 속을 헤집고 오천만 겨레와 함께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려 깃털 곤두세우고 우리들 곁에 다가왔다. 찬란히 떠오른 새해의 햇살이 기꺼이 그를 안으며 열렬하게 환영해 주었다.갑오(甲午)는 육십간지 중 31번째로 “갑”은 청에 해당되니 ‘파란 말의 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청마를 가리켜
최근 뉴스를 보게 되면 매일 접하게 되는 소식이 음주운전 관련 사고이다.지난 3일 연예인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심장이 뛴다’라는 프로에서도 한 여성 운전자의 음주가 6중 추돌사고를 야기하고 본인은 병원에 후송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경찰청은 연말연시(11ㆍ22 ∼ 1ㆍ29)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12월 각종 모임과 송연회가 늘어나면서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노린 각종 연하장, 물품배송 관련 택배조회, 시험 합격자 통보 등으로 위장한 다양한 방법의 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스미싱(Smishing)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금전피해를 끼치는 전자 금융사기다.연말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스미싱 문자 유형은 “
최근 언론을 통해 그 수위와 심각성이 집중 조명되면서 사회 전체에 큰 충격과 파장을 일으키며 어린 학생이 한 짓이라고 도저히 믿지 못할 충격적인 방법으로 친구에게 육체적ㆍ정신적 상처를 입히고 심지어는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가기까지 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어째서 학교폭력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이유를 학교의 구조적인 문제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해 7월부터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월평균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보험료의 1/2을 지원하는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두루누리’란 보험료 지원을 계기로 모든 국민이 사회보험의 혜택을 두루두루 누리게 된다는 의미이다)지난 해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