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은배)는 2024 협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3일~14일 이틀간 태안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태안군에 소속된 10개팀중 8개팀이 참가하였다.(가의윈드, 아슬아슬, 다크템플러, 제국히어로즈, 킹스맨, 용사마, 태안레전드, 플레어) 지난해 리그우승팀이었던 킹스맨팀이 인원 부족으로 기권을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태안레전드팀과 가의윈드팀이 다크템플러팀과 아슬아슬팀이 4강에서 맞붙었다. 태안레전드팀과 다크템플러팀은 이름이 주는 위용을 증명하듯 뛰어난 실력으로 각각 결승에 올라갔다.결
태안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대표 신형철)이 4월 봄을 맞이하여 홍가시 축제를 열었다. 이곳은 태안의 숨은 명소로 3500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각각의 아름다운 정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5월 19일까지 계속되는 홍가시축제는 4월의 봄 새잎이 나올 때 단풍처럼 붉은 빛을 띠는 홍가시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홍가시나무는 그리스어 빛난다는 뜻의 포테이노스에서 유래된 말로, 새로 나온 잎이 빨간 광택을 띄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홍가시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각각의 테마를 지닌 정원들이 관람
16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백화노인복지관은 공익형 60명, 사회서비스형 50명으로, 참여자 11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으로 박봉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박봉선 전문강사는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안전·교통·자연 재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충남 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5락발전소(대표 홍세환·최윤상)가 올해 청년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태안군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락발전소 주관 아래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충남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을 각각 운영키로 하고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무제한 예술’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의 태안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가 12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읍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읍면 윷놀이와 신발 던지기, 양궁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4 후원회원 주간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74명이 참여해 1999년 첫 후원회원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후원회원 주간은 지난달 29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제7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목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후원회원 323명을 비롯한 774명의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 지역인 목련 정원을 비롯해 무궁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4년 개원 20주년을 맞아 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굴현장을 모두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 대공개는 그간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 발굴현장을 1년간 모두 공개하고 발굴체험 및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공개되는 발굴조사 현장은 3월부터 홍성 홍주읍성을 시작으로 태안 안흥진성, 태안읍성, 서산 해미읍성 등 문화유산 발굴조사 과정을 공개하고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도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우리지역 축제인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공주 백제문화제, 해미읍성 축
국제로타리 3620(태안)지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안문화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개회식에 앞서 로타리안들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감상했으며 이어 사진전을 주최한 2019~20년도 김종언 총재가 사진전에 온 로타리언과 관람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인사말이 끝난후 김종언 총재의 배우자민인애 로타리언이 사진전에 전시하지 않은 김총재의 사진들을 엮어 만든 앨범을 감짝선물로 증정 하였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르비아 로타리 3620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사진 : 정주은 청춘작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8일 고 민병갈 설립자 2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천리포수목원 이은복 전 이사장,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 박노균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김건호 원장은 추모사에서 “민병갈 설립자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재난을 겪는 현 상황에서 식물의 피난처인 천리포수목원이 더욱 소중한 공간임을 알게 했다”며 “민병갈 설립자가 남긴 식물과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관리하여 미래
5일 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인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 축제는 3월29일부터 4월21일까지 24일간 열리며, 이 기간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목련정원 해설 프로그램,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지역으로, 오직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태안우리신협(이사장 이철원)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백화산에서 산악회(회장 유병호) 회원과 우리신협가족이 모인 가운데 태안우리신협의 안녕과 산악회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이번 시산제는 이철원 이사장. 유병호 회장의 분향과 강신을 시작으로 축문 낭독, 회원들의 소망을 비는 헌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철원 이사장은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2024년에도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전한 산행으로 회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산에서 받아온 좋은 기운으로 태안우리신협의 사업 활성화에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월 24일(토)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됐다.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발전했다.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조선시대에 무관인 방어사가 사용한 집무시설이다. 이름은 유교 경전인 시경
천리포수목원이 지난 19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식을 열고 2024년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이날 오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총 26명의 교육생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입소식을 열었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약 10개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봄의 전령’ 복수초가 입춘(立春)을 앞두고 전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르게 첫 꽃망울을 터트렸다.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복수초는 ‘복(福)을 많이 받고 장수(長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다.복수초는 밤새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활짝 펼치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복수초는 겨울정원과 그늘정원 등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
지난 1월 25일(목) 오후 1시30분 이원면주민자치회(김기철회장)에서 주관하는 씨름사진 전시회 개관식을 이원맑은누리화랑에서 가졌다.이원면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1월25일부터 3월22일까지 두 달간 열리며 태안군에서 진행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날 전시회 개관식에는 이원면장(가순선), 태안군의원(김영인), 태안군씨름협회고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이원돌봄센터(센터장 염명희) 아동 20여명과 함께 한 가운데, 태안군청 씨름선수단 14명 전원이 이원면을 방문하여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