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선거후보자 면접을 마친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공관위 위원들의 공정하고 신중을 기하는 자세에서 위압감마저 느껴진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6.1지방선거에 임하는 김세호 예비후보의 견해를 전했다.먼저 태안군에서 실시한 샘골도시공원과 중앙로 광장 조성에 대해 “민정5기 군수직에 임할 때 구상했었던 사업이기도 하고,
홍재표 충남도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은 태안군에 학생전용 수영장을 포함해 약 250억 원 규모의 (가칭)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 몇 년간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태안지역에 수영 공인기록 측정이 가능한 학생 전용 수영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각고의
민선7기 태안군의 대표 시책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이장 직선제’가 군민의 뜻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다.군은 이장 단독후보 등록 시 마을 여건에 따라 무투표 당선 여부를 마을총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을 개정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현행 규칙 제6조 제4항에 따르면, 이장 선출 시 후보자 모집공
태안군이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친화적 어구 지원에 나선다.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총 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생분해성 어구 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서산·안면도·태안남부수협을 대행기관으로 정해 연근해 자
충남도 후원, 광복회 충남지부는 지난 11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와 헌시낭독에 이어 독립운동가 복
태안군이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를 마무리하며 ‘살기 좋은 태안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군은 지난 7일 태안읍 남문리 교통광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도시교통과장의 경과보고와 가세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서부발
소원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5일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농협 직원이 태안경찰서(서장 정활채)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감사장을 받은 소원농협 직원 A씨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농협에서 60대 초반 남성이 현금 520만 원을 인출하는 과정에 농협 직원의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뭔가 서두르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
15년 전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세계인의 유산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길을 찾았다.충남도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4월 5일(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소재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가스터빈 설치착수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설계용역을 담당한 한국전력기술과 터빈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외산에
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회)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참진드기는 풀이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환경에 분포해 있으며, 텃밭 작업 등 작업할 때나 등산, 산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에
남면농협은 지난 달 30일 유통혁신과제의 성공적인 이행과 선도농협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에너지사업부문)’을 수상했다.이 상은 계량평가와 비계량 평가로 나뉘어 평가하며 계량평가는 그룹별 항목별 최고점수 농협 90점, 비계량 평가는 사업추진 우수사례 평가 10점으로 각 그룹별 1위 농협에게 시상하는 상이다.남면농협은 B그룹 1위로 함께하는
최근 날이 풀리며 전국 곳곳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자랑하는 솔향기길이 봄철 최고의 힐링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코로나19 거리두기도 완화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솔향기길의 경우 탁 트인 바다와 소나무숲을 함께 즐길 수 있어 1인 여행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태안군노인회 이원면분회 (분회장 한원석) 노인회 40 여명은 지난 7일 오전10시 이원방조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 모두는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한원석분회장은 “밀려들어오는 쓰레기 때문에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이원노인회에서 바다환경을 깨끗하게 가꾸어 미래세대인 후손에게 살기 좋은 마을을 물려줘야 한다”며 “이원노인회에서는 정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지난 8일 고 민병갈 설립자 20주기 추모식을 열었다.추모식에는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 KB금융그룹 문혜숙 상무,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 박노균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추모사에서 “설립자의 서거 20주년인 올해는 민병갈 추모정원을 정리해 생전 설립자가 좋아하시고 손수 이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비전 실현을 위해 일자리 등 올해 5개 분야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은다. 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및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0년간 저출생 등 자연 및 사회적 감소 요인으로 인
충남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8개 교통유관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위원회는 지난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도청,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 8개 기관 교통안전 담당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태안해양경찰서(총경 김석진)는 태안 관내 해상공사 현장과 작업선박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 해양오염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2년 현재 태안 관내의 모항항, 백사장항, 드르니항 등 10개소에서 해상공사 진행 중으로, 사전홍보 후 4월 18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특히 ▲공사현장 환경영향평가(오탁방지막 설치 등)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이사장 최희재)는 지난 9일(토)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가로림만 일원에서 해당화 1,000주를 식재하는 ‘가로림만 가꾸기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가로림만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며 가로림만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2020년 발족한 (사)